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602 대첩 (문단 편집) ==== 6회 ~ 7회 ==== 6회초에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은 [[심창민]]이 마운드에 올라왔고 심창민이 6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았다. 그리고 6회말에는 김선우에 이어 [[노경은]]이 마운드에 올라왔고 첫 타자 [[박석민]]을 상대했는데…. 박석민이 6구인 '''낮은 공을 받아쳐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'''. 이로써 스코어 7:6까지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이 추격하였다. 하지만 이 뒤의 일이 더더욱 가관이었으니…. [[진갑용]]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서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, [[조동찬]]이 우전안타를 쳤고 다음 타자인 [[김상수(타자)|김상수]]의 타석에서 조동찬이 노경은의 제구 불안을 틈타 2루를 훔친 다음에 [[포일(야구)|포일]]로 3루까지 진루하면서 순식간에 1사 3루가 되었다. 그리고 김상수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하여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이 1사 1, 3루의 찬스를 잡았다. 그러자 [[두산 베어스|두산]]은 투수를 노경은에서 '''[[이혜천]]'''으로 바꾼다. [[이혜천]]이 처음으로 상대하는 타자는 [[배영섭]]. 그리고 이혜천의 4구째를 배영섭이 쳤는데…. '''우익수인 [[이성열(야구선수)|이성열]]의 키를 넘기는 역전 3루타가 터졌다'''. 스코어는 '''7:8'''. 4회에 멘붕했던 삼팬들은 기세등등해진 반면, 두산 팬들이 멘붕 상태에 빠지는 순간이었다.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의 계속된 1사 3루 찬스에서 [[박한이]]가 친 타구가 2루 베이스 쪽으로 갔는데, 전진 수비하던 유격수 [[손시헌]]이 몸을 날려 잡아내 땅볼로 처리했고 이때 [[배영섭]]이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는 '''7:9'''가 되었다. 7회초 [[두산 베어스|두산]]의 공격은 삼자범퇴로 끝났고 7회말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의 공격. 선두 타자 [[이승엽]]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고 다음 타자 [[강봉규]]가 희생번트를 대서 1사 2루. 이 때 두산은 [[이혜천]]에서 [[정재훈]]으로 투수를 교체했다. 타석에는 이 경기에서만 2홈런을 친 '''[[박석민]]'''이 대기하고 있었다. 그리고 [[박석민]]이 3구째를 친 타구는 중전을 향하는데…. '''중견수 키를 넘겼다'''! 결국 [[이승엽]]이 홈을 밟으면서 스코어 '''7:10'''. 그리고 다음 타자인 [[진갑용]]이 [[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|경기를 삼성쪽으로 기울게]] 하는 2점짜리 홈런을 작렬하면서 스코어가 순식간에 '''7:12'''가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